‘LCP 최강’ CFO, 프나틱 손쉽게 격파 [베이징 현장]

‘LCP 최강’ CFO, 프나틱 손쉽게 격파 [베이징 현장]

기사승인 2025-10-15 16:05:49 업데이트 2025-10-15 16:06:12
‘드라이버’ 선쭝화. 라이엇 게임즈 제공

LCP 최강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가 유럽 3시드 프나틱을 손쉽게 꺾었다.

CFO는 15일 오후 3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1라운드 프나틱과 경기에서 승리했다. CFO는 승자조로 올라갔고 프나틱은 패자조로 떨어졌다.

블루 진영을 택한 CFO는 사이온-신짜오-라이즈-케이틀린-니코로 조합을 구성했다. 프나틱은 크산테-바이-탈리야-이즈리얼-노틸러스로 응수했다.

CFO는 초반부터 프나틱을 압박했다. ‘드라이버’ 선쭝화는 탑에서 솔로킬을 2번이나 기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시종일관 프나틱을 압박한 CFO는 28분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승기를 굳혔다. 탈리야와 이즈리얼을 뽑은 프나틱 딜러진은 사이온을 뚫기 버거워했다. CFO는 31분 상대 진영에서 한타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베이징=김영건 기자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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