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성거읍은 15일 읍 승격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수 행사를 열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0년 간 성거읍이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쌓아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어 ‘튼튼한 뿌리와 푸른 미래’를 상징하는 나무를 심었다.
김성경 성거읍장은 “지난 40년간 성거읍은 변화와 도전을 거듭하며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며 “오늘 심은 나무처럼 우리 모두가 깊은 뿌리를 내리고, 함께 성장해 앞으로도 더 나은 성거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