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D-1…부산시, 시도 선수단 환영행사 

전국체전 D-1…부산시, 시도 선수단 환영행사 

기사승인 2025-10-16 10:45:22
시도선수단 환영 현수막. 부산시청 제공.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6일과 오는 30일 부산아시아드 조각 광장 인근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환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남권을 시작으로 경북권, 호남권, 제주, 충청권, 강원, 수도권의 권역별 순서에 따라 입장한다.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이 단장인 총괄운영반과 16개 부서로 구성된 시도별 전담반을 배치한다.

프로그램은 무대 입장 안내, 부산을 상징하는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 환영사 및 축하 메시지, 참여형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환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산 주요 도심과 행사장 일대에 환영 현수막을 게시해 선수단이 부산의 진심 어린 환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와 향우회, 시민이 함께 준비한 따뜻한 환영은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는 힘이 될 것"이라며 "부산의 열정과 전국 선수단의 도전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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