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예밀2리영농조합법인과 예밀2리마을회가 주관하며, 제철 포도로 만든 예밀와인의 풍미와 김삿갓면의 가을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행사다.
입장료는 3만 원으로, 예밀와인 시음과 함께 핑거푸드·바비큐·뷔페, 기념 와인잔이 제공된다. 지역 예술인 공연과 관객 참여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정정근 예밀와인축제위원장은 "가을 영월의 풍경 속에서 예밀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예밀와인과 지역 농산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