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축과 의령군지부, 의령농협 임직원 50여명은 10월17~19일 3일간 상지건축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의령군 수암마을을 찾아 도농상생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수암마을의 고령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축사청소 등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제초작업과 하천정비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마을체험시설을 이용해 숙식하며 직원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황규백 의령군지부장은 매년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상지건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은 농촌에 많은 기업과 도시민이 찾아 인력난 해소와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