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일자리박람회…‘100개 업체·586명 면접·119명 1차 합격’

당진시 일자리박람회…‘100개 업체·586명 면접·119명 1차 합격’

오 시장, 연이은 박람회 개최가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 기대

기사승인 2025-10-22 15:52:21
오성환 당진시장은 21일 고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일자리박람회를 방문해 운영사항 등을 살폈다. 당진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마련한 일자리박람회가 지난해 대비 참가업체 40개↑, 구직등록 172명↑, 면접 응시 242명 증가, 1차 합격자 수 81명이 증가한 수치는 기업도시 반열에 오르는 방증이라고 22일 밝혔다.  

21일 고대면 당진실내체육관에서 52개 기업체와 750여 명의 구직자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일자리박람회에 구직등록 193명, 면접응시에 217명이 참여했다.  

시는 매년 1회 개최하던 일자리박람회를 올해는 지난 5월 합덕 남부문화스포츠센터, 6월 국민체육센터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포함해 총 세 차례 개최했다. 

세 차례 걸친 행사에 참여기업은 100개, 구직등록은 387명, 면접응시는 586명, 1차 합격 11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참여기업 40개, 구직등록자 172명, 현장 면접자 242명이 늘어났다.

세부적으로는 △참여기업 10월, 6월, 5월(52개, 18개, 30개), △구직등록 (193명, 128명, 66명), △면접 응시(217명, 117명, 252명), △1차 합격(42명, 28명, 49명) 2024년 9월 일자리박람회 참가업체 60개, 구직등록 215명, 면접응시 344명, 1차 합격 81명 보다 모든 항목 등에서 올라간 수치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지원정책 나래옷장 △드론전시 및 조정체험 △텀블러 지참자 무료 커피차 운영 등이 더해졌다.

특히, 당진시보건소 주관 ‘토닥이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성환 시장은 “상반기 고용률 72.2%에 이어 하반기 결과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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