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국가 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탄탄페이를 사용하면 기존 15%에 추가 5%가 더해져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그동안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운영했으며, 10월에는 탄탄페이 택시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 편의와 교통업계 경영난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탄탄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