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은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몽골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KOICA 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2024~2029) 중 하나다.
연수는 광해 관리와 녹색산업을 두 축으로 구성해 정책 이해도 향상과 현장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정책–기술–현장’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학습 내용을 현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설계했다.
권순진 공단 광물자원본부장은 “이번 초청 연수는 날라흐구 폐광산지역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과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가는 실행 단계”라며 “연수 기간 중 도출한 실행계획이 몽골 현지에 뿌리내려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OICA와 함께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