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날라흐구 공무원, 광해광업공단서 연수 나서

몽골 날라흐구 공무원, 광해광업공단서 연수 나서

기사승인 2025-10-28 22:05:25
한국광해광업공단서 연수에 나선 몽골 공무원. 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은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몽골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KOICA 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몽골 날라흐구 폐광산지역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2024~2029) 중 하나다. 

연수는 광해 관리와 녹색산업을 두 축으로 구성해 정책 이해도 향상과 현장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공단은 ‘정책–기술–현장’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학습 내용을 현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설계했다.

권순진 공단 광물자원본부장은 “이번 초청 연수는 날라흐구 폐광산지역의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과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가는 실행 단계”라며 “연수 기간 중 도출한 실행계획이 몽골 현지에 뿌리내려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OICA와 함께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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