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 학폭 논란’ 합참의장 임명 강행...야 “국가 안보 포기”
김명수(56·해사 43기) 신임 합동참모의장이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에 따라 공식 취임했다. 야당의 반대 속에 임명된 김 합참의장은 “대북 군사 주도권을 강화해 적 도발 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야당은 김 의장의 자녀 학폭 논란 등 결격 사유를 강조하며 ‘국가안보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명수 후보자를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가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으면서 청문보고서 없이 김 후보...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