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주자들 ‘한덕수 단일화’ 두고 의견차…“협상 과정서 난항 겪을 듯”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은 단일화를 두고 견제 수위를 높이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내달 초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행의 출마가 임박해오면서 국민의힘 경선 주자들의 단일화 여부 및 방식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홍준표·김문수 후보는 한 대행 단일화 관련 2002년 대선 ‘노무현-정몽준’ 모델을 차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ldq... [양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