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때 아닌 추석 ‘예능 논쟁’…“국민 피로감 높여”
이재명 대통령의 추석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두고 여야가 벌인 설전이 고발전으로 이어지며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외교·민생 현안과 국정감사를 뒤로하고 소모적인 정쟁을 한다는 지적이 따른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 출연을 두고 양측간 고발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예능 촬영을 비난했다. 대전 유성구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 이틀 후인 ... [김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