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환자 수 13년간 3배 증가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환자 수가 13년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복부 대동맥류는 복부의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 시 대량 출혈로 이어져 생명을 잃을 수 있어 ‘조용한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주된 위험 요인은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이 있으며 고령 남성에서 특히 많이 발생한다. 증상은 대부분 파열 직전이나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 조... [이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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