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오늘부터 본격 시행
정부의 강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본격 시행된다. 다만 주차난을 겪고 있는 단지의 반발로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단지는 기준을 다소 완화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1일 발표된 '안전진단 정상화 방안'을 10일 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행정예고 기간 중 제출된 의견을 검토한 결과, 대체로 이중 주차 등으로 인한 △소방 활동의 어려움 △주차장 부족에 따른 생활불편 △일정기간 새로운 기준 적용유예 요구 등에 의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이에 따라 소방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