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영어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부산 수영구 복합문화공간 F1963 오픈 스퀘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방송 '모닝웨이브인 부산 : 폴 포 잉글리쉬 부산'을 진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정책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영어 학습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가수 커피소년이 대표곡 '장가갈 수 있을까', '행복의 주문'으로 무대를 열고 곡 '영어' 의 탄생 비화를 직접 들려준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영어 교육가 이보영 강사가 '영어 잘하는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영어 교육과 언어 습득에 관한 인사이트를 전하고 현장 Q&A 세션을 통해 시민과 소통한다.
이번 공개방송의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크에는 이보영 강사를 비롯해 대한외국인 영국남자 피터 빈트,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아론, 국립창원대 안드류 밀라드 교수가 함께한다.
'영어, 왜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영어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적인 교육 전략, K-문화 세계화 과정에서의 영어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민들과 의견을 주고받는다.
마지막 무대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조한의 특별 공연으로 장식된다.
청취자들은 Q&A 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모닝웨이브인 부산의 공개방송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를 통해 생중계되며, 10월 3일(금)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BeFM 대표 시사프로그램
한편,
부산영어방송은 FM 90.5 (기장·정관·녹산 지역은 FM 103.3), 부산영어방송 모바일 앱,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어디서든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