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부동산계열사, 고액 주택임대료 빈축…1인가구 월세 100만원 호가
이동통신사 KT그룹 계열 부동산 종합회사인 KT에스테이트(estate)가 부동산시장에서 임대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전국에 운영 중인 임대 주택 대부분이 평균 주변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받고 있어 논란이 많다. 특히 특정 지역의 경우 13평형대가 100만원이 넘는 월세를 받고 있어 고액 월세 논란이 거세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KT에스테이트는 자체 렌트하우스 브랜드 '리마크빌'을 2016년 론칭하고 전국에서 직장인과 대학생 등 1인가구를 겨냥해 임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기업형 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