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강원 사건사고로 '얼룩'…1명 숨지고 5명 중경상(종합)
휴일 고물상에서 포탄이 폭발하는 등 강원도내에서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2분께 강릉시 입암동의 고물상에서 대전차 포탄을 고철로 오인해 분리하던 중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오후 9시께는 강릉시 사천면 미래교육원 인근 농수로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앞서 오후 6시 55분께는 삼척시 근덕면 단독주택에서 70대 남성이 사다리를 오르다 추락하면서 다쳐 인...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