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한덕수 ‘난가병’에 걸려 미국 대응도 못 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와 민감국가 지정 등을 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난가병’에 걸려 있으니 제대로 대응했겠나”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욕의 난가병’에 빠져 모호성을 유지하며 어설픈 출마설 언론플레이를 계속할 거면 오늘 당장 제 발로 그만두길 권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에 대한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효력이 오는 15일부터 발효된다”...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