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이틀연속↑, 작년 2월후 최고치…WTI 50.63달러
송병기 기자 =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마감됐다. 로이터통신은 6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월과 3월 하루 100만 배럴 자발적인 감산을 발표하고,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전인 2월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배럴당 50달를 넘어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보다 70센트, 1.4% 오르며 배럴당 50.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배럴당 50.94달러까지 상승하며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