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APEC, 통상 불확실성 돌파 계기 돼야”
전례 없는 글로벌 통상질서의 불확실성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와 기업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재계는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가 이를 극복할 결정적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회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ABAC 의장으로서 주재했으며, 한국 측 ABAC 사무국인 대한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올해 APEC 의장...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