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주 승화원 "위험 천장" 사라졌다
영락공원 승화원이 본보의 현장 취재로 지적된 '유족대기실 천장 훼손 문제'에 대해, 보도 나흘 만에 전면 보수 개시로 신속 대응했다. 승화원은 내년도 5000만 원 규모 예산 신청 사실을 밝히며 "지속적 의견 수렴과 중장기 리모델링 이행"을 약속했다. 지난 24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영락공원 승화원에 따르면, 승화원은 유족대기실 천장 훼손과 곰팡이 문제를 지적한 본보의 9월 26일 현장 취재 이후, 9월 30일부터 전문 인력을 투입해 천장 전면 보수를 완료했다. 승화원은 하루 약 465명이 거치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보수 과정... [김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