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2027년 생활인구 600만 목표
전남 해남군이 2027년까지 새로운 인구기준이 되고 있는 생활인구 600만 시대를 열기로 했다. 해남군은 지난 28일 손명도 부군수 주재로 생활인구 증대 관련 10개부서가 모여 최초회의를 열고 분야별 중점 추진시책을 보고했다. 해남군은 ‘마음의 고향, 머무름이 행복한 해남’을 비전으로 2027년까지 월 50만 명, 연 600만 명 생활 인구를 목표로 세웠다. 지난 4월 전 부서에서 75개 생활인구 늘리기 신규 시책을 개발해 추진 중이며, 7월에는 해남군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개정해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