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이번 주 관세 협상 작업반 구성…“알래스카 LNG는 사업성 우선”
한미 정부가 지난 24일 고위급 통상 협의를 통해 본격 ‘관세 협상’에 나선 가운데, 이번 주 협상 세부 의제를 논의할 작업반을 구성하고, 다음 주부터 실질적 세부 협의를 시작할 전망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이번 주 중후반 작업반 구성이 완료될 예정으로, 이르면 다음 주 본격 작업반 회의가 개시될 예정”이라며 “미국 측과 협의 거쳐 비관세를 포함해 6개 정도 의제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차관은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이 방미해 미국 측과 작업...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