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계원 기자] KEB하나은행, ‘1Q Transfer’ 서비스 지역 중국으로 확대
KEB하나은행이 오는 26일부터 ‘1Q Transfer’ 서비스를 중국지역으로 확대한다. ‘1Q Transfe’」는 송금 수취인의 거래 은행, 계좌번호 등을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해외송금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KEB하나은행의 ‘1Q Transfer’ 서비스 제공 지역은 필리핀, 호주, 인도네시아, 캐나다, 영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러시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 카자흐스탄, 케냐, 가나, 중국 등 총 16개 국가로 늘어났다.
1Q Transfer의 건당 송금수수료는 송금액이 미화 500불 상당액 이하인 경우 5000원, 미화 500불 상당액 초과인 경우에는 7000원이다. 1회 최대 송금액은 미화 기준 1만불, 개인간 증여성송금, 유학생/해외체재자송금 및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송금 등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 시행
NH농협은행이 ‘NH앱캐시’를 통해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를 LG유플러스의 10만여 온라인 가맹점에 적용한다. 모바일직불결제 서비스는 LG유플러스 가맹점의 온라인상 기본 결제항목의 하나로 포함되어 온라인에서 상품을 구입시 결제방식 중 ‘실시간 계좌이체’ 항목의 ‘모바일직불결제(NH앱캐시)’를 선택해 거래비밀번호(6자리) 또는 지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NH앱캐시’는 지난해 10월 출시된 은행권 최초의 자체 결제플랫폼으로 신용/체크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카드에 부여된 현금카드 번호를 자동으로 앱에 등록해 스마트폰만으로 전국 2만6000여 대의 농협 자동화기기에서 간편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현금카드 가맹점에서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NH앱캐시’로 결제하면 고객은 결제금액의 0.5%를 실시간으로 돌려받는 캐시백과 신용카드보다 높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본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은행과 VAN사의 마케팅 비용을 재원으로 하여 다른 혜택과 관계없이 주어진다.
KB금융 은행·증권 복합점포 안산에 오픈
KB금융그룹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안산지점’을 신규 오픈 했다. KB의 복합점포에서는 은행·증권에서 각각 제공하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한 데 모은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KB금융은 안산지점 오픈을 기념해 특판상품과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안산지점에서는 3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특판DLB를 7월 24일 ~ 7월 27일까지 약 4일간 모집하며, 이는 최고 연 2.1%, 최저 연 2.09%(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안산지점으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도 7월 24일 ~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KB금융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복합점포에서 주식담보대출 우대금리 적용, 우수고객 대상 뮤지컬, 전시회 등의 문화프로그램, 꽃꽂이, 수지침 특별강좌와 같은 다채로운 고객 초청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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