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100% 자회사, 신한리츠운용 공식 출범

신한금융 100% 자회사, 신한리츠운용 공식 출범

기사승인 2017-10-18 13:48:43 업데이트 2017-10-18 13:48:45

신한금융그룹의 부동산투자회사인 신한리츠운용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종로구 청진동 소재 신한리츠운용 본사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전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리츠운용’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리츠운용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본인가를 받아, 신한금융의 100% 자회사로 출범하게 됐다. 신한리츠운용은 ‘One 신한’ 전략에 따라 그룹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부동산간접상품을 새로운 투자처로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기존과 다른 리츠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남궁훈 신한리츠운용 사장도 “그룹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수익률을 제공함으로써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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