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 위한 이사회 개최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선출 위한 이사회 개최

기사승인 2017-11-15 09:11:52 업데이트 2017-11-15 09:11:58

은행연합회의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15일 개최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숏리스트)을 추천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위성호 신한은행장, 윤종규 KB국민은행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이동걸 산업은행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SC제일은행) 등이 각 은행을 대표해 참석했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그동안 홍재형 전 부총리,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윤용로 전 기업은행장 등이 거론됐다. 

은행연합회는 이날 추천받은 후보군을 중심으로 오는 27일 다시 이사회를 개최해 후보군을 확정할 계획이다.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의 최종 선출은 하영구 회장의 임기가 이달 30일 끝나는 만큼 그전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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