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통합 모바일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증강현실(AR) 게임 ‘캣크러쉬(Cat Crush)’ 기능을 추가했다. 신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O‧M&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KB금융,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증강현실 게임 서비스 탑재
KB금융그룹이 통합 모바일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Liiv Mate)’에 위치기반 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 ‘캣크러쉬(Cat Crush)’를 탑재했다. 또 포인트를 활용한 바코드 결제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에 선 보인 ‘캣크러쉬’는 ‘리브시티’를 지키는 8명의 고양이 캐릭터 중 선호하는 성향의 고양이를 선택해 캐릭터를 꾸미고 교감하는 참여형 게임으로,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해 스타샵 가맹점이나 지역 축제장 등 임의의 장소에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으면 쿠폰과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로 ‘리브메이트’에서 제휴 가맹점 검색 및 각종 가맹점 혜택과 이벤트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유한 포인트리를 각종 가맹점에서 바코드를 통해 결제에 활용할 수도 있게됐다.
신보, 중소기업 대상 IPO·M&A 컨퍼런스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각계 전문가와 유망 중소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IPO‧M&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기업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IPO 및 M&A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거래소, 중기특화증권사, 신한은행 등 전문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상장사다리 활용 전략, ▲상장주선인을 통한 IPO 추진 절차, ▲M&A 활용전략에 대한 강연과 함께 신보 이용기업으로서 최근 코스닥에 상장된 ㈜모트렉스의 IPO 성공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유망 중소기업 대표와 전문가의 IPO 및 M&A 전략에 대한 1:1 매칭 상담에서는 3개 중소기업이 본격적인 IPO 추진을 위해 상장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