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고객 초청 ‘커피&컬처 데이’ 열어

동서식품, 고객 초청 ‘커피&컬처 데이’ 열어

기사승인 2018-12-25 12:12:22 업데이트 2018-12-25 12:12:25

동서식품은 지난 2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관 ‘맥심 플랜트’에서 커피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컬처 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고객 16명을 초청해 맥심 플랜트만의 스페셜티 블렌딩 커피인 ‘공감각 커피’를 체험하는 커피 클래스와 나만의 스타일링을 제안해 주는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로 진행됐다.

‘커피&컬처 데이’는 맥심플랜트가 선보이는 총 24가지 공감각 커피 중 겨울과 잘 어울리는 블렌드인 ‘더 퀸 오브 초콜릿(The Queen of Chocolate)을 테마로 구성됐다. 공감각 커피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맥심 플랜트의 박종근 연구원과 함께 원두의 산지과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원두를 블렌딩, 그라인딩, 브루잉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공감각 커피와 어울리는 음원, 글귀와 함께 커피를 오감으로 음미했다.

또 ‘더 퀸 오브 초콜릿’이라는 테마에 맞춰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패션을 제안해주는 스타일링 클래스도 마련했다. 패션콘텐츠 디렉터로 잘 알려진 수퍼썬(김선아) 누스미디어 대표가 코치로 나서 참가자 개인별 특징을 반영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전문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한층 멋지게 변신한 참가자들의 모습을 유명 포토그래퍼인 ‘경리단길 사진관’이 즉석에서 사진 촬영해 액자에 넣어 제공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커피&컬처 데이를 통해 맥심 플랜트가 가진 커피전문성을 색다르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맥심 플랜트는 맥심 브랜드 체험뿐 아니라 커피 아카데미,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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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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