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겨울방학 앞두고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SPC그룹은 급식이 없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결식아동에게 해피포인트 총 5천만 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열고 강원도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 강원지역의 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60곳을 위한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방학 중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주변 시선 의식 없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PC그룹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 여름부터 매 방학 시즌마다 결식우려아동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은 “방학 기간이 되면 혼자 끼니를 챙겨야하는 결식아동들이 아직도 많다”며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매장이 있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가 아이들에게 정말 유용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PC그룹 SPC행복한재단 담당자는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Shake Shack)은 지난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쉐이크쉑 전세계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사회 기부 프로그램 ‘착한 쉐이크 나눔’의 일환으로, 쉐이크쉑은 11월 한달 동안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홀리데이 쉐이크’ 판매 수량 1잔 당 1달러에 상당하는 금액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가정해체 등으로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위해 추운 겨울철 난방비, 난방용품,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양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3억원 기부=삼양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26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삼양홀딩스 윤재엽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연순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기초 생계비와 필수 의료비 등의 지원에 사용된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양그룹은 다양한 기부활동과 더불어 양영재단, 수당재단을 통해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장학 사업의 계승, 발전과 함께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라는 그룹 비전에 맞춰 화학, 식품, 패키징, 의약바이오 등의 사업 영역에서 사업 특색을 살린 환경보호, 건강증진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지역사회 이웃에 성품 기탁=해마로푸드서비스는 28일 강동구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원물간식 7000여봉을 강동푸드뱅크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28일 오전 서울 강동 구청장실에서 이정훈 청장, 오영규 해마로푸드서비스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 식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 식품은 고급 원물 과일스낵 7,000여 개로,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센터에 기탁, 지역사회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오영규 실장은 “식품유통제조기업으로서 올 한해 지역사회에 버거를 비롯해 삼계탕, 원물간식 등을 전달하며 식품을 통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내년에도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