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15일부터 공공물자 특가대전…최대 65% 할인

나라장터 15일부터 공공물자 특가대전…최대 65% 할인

기사승인 2019-04-11 00:05:00

조달청는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상품 할인판매 행사인 ‘공공물자 특가대전’을 진행한다.

‘공공물자 특가대전’은 조달청 주관으로 정부에 납품중인 업체들 중 참여업체를 모집해 공공기관과 일반국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일반 국민들도 구매가 가능하다.

조달청은 이번 할인판매 대상 상품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224개사 214종 2541개 상품이며 최대 64%까지 할인된다.

할인상품 종류는 기계‧전기제품(태양광발전장치 등), 도로‧시설제품(교통안전표지 등), 사무‧교육‧생활용품(이동식서가 등), 전자‧통신제품(네트워크스위치 등), 토목‧건축자재(스틸그레이팅 등) 등 다양하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5%이며, 할인율 5~10% 상품들이 719개(28.3%)로 가장 많다.

할인 상품들은 4월15일부터 종합쇼핑몰의 ‘할인 행사/기획전’ 메뉴에서 ‘공공물자 특가 대전’에 접속하여 조회할 수 있다.

조달청은 5만여 개 공공기관에 할인 상품 안내서(카탈로그)를 배포하고,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나라장터 게시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할인상품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할인 상품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같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구매를 원하는 일반인은 종합쇼핑몰에 게시된 업체 연락처를 통해 직접 구매해야 한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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