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군수 문정우) 군북면사무소는 월동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저소득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나서고 있다.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이 사업은, 군북면 찾아가는복지팀에서 복지 상담을 통해 선정한 한파 취약계층 11가구의 집수리를 진행중이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저소득 가구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줌으로 모두가 행복한 군북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