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7월 정기 인사 규모는 줄였지만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해 조직 효율성 및 정책 추진력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특히 국장급 승진자 4명 중 2명이 여성 공무원으로 확대됐으며 국‧과장급 희망 보직제를 첫 도입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희망과 가정사, 개인사 등을 반영한 인사로 소통 중심 인사 문화정착을 시도했다.
아울러 3년 장기 재임한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7월7일자로 퇴임함에 따라 7월 중 후임을 신속히 임명할 계획이다.
부단체장은 지역별 여건과 주요 현안, 경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주, 동해, 삼척 지역이 교체된다.
김 지사는 “부단체장은 각 지역에 맞는 최우수의 자원으로만 엄선해 구성했다”며 “첫 시행한 국과장급 희망 보직 신청제가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소통중심의 인사문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