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1분께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근 한계령 국도 44호선에서 A(67)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가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70대 탑승자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운전자 A씨와 또 다른 70대 동승자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어 오후 6시 9분께는 철원군 동송읍 국도 87호선에서 1톤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철원과 포천 인근 병원으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