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경북 울진에서 실력을 겨룬다.
울진군에 따르면 19~20일 연호생활체육공원 촉구장에서 제21회 울진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촉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82개팀, 7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울진 관내부, 경북 1·2·3부로 나눠 치러진다.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젊은층 40부, 여성부가 포함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대회가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