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B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지원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CMB 광주‧전남방송과 CMB 대전‧세종‧충청방송의 임직원들은 피해가 집중된 광주, 전남 나주, 담양, 충청 공주, 부여 등 피해를 입은 읍‧면‧동 소재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구호물품으로 라면 총 3만2000개(800박스)를 전달했다.
이한담 CMB 회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방송사로서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CMB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유료방송 이용요금 감면 및 피해 복구 지원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움을 분담해 왔다. 이번 수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민간 기업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