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우크라이나 공방 지속…드론 등 공격으로 양국서 5명 사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4년째 접어든 가운데 공방을 이어가며 양국에서 5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남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의 세르히이 리사크 주지사는 드니프로시와 인근 지역에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밖에 동북부 하르키우와 남부 자포리자의 우크라이나 당국도 밤새 러시아의 폭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고르 테레크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적군은 활공폭탄, 탄도미사일, 드론 등 여러 종류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했다&r...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