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폭염 속 직원 지킨다

에코프로, 폭염 속 직원 지킨다

냉각조끼 등 지원, 폭염 지속 시 작업 중단

기사승인 2025-07-27 10:04:34
지난 23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진행된 간식 지원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 위원들 모습. 에코프로 제공

에코프로가 폭염 속 직원 지키기에 나섰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폭염 속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응급 키트, 자동 혈압계 등을 사업장 곳곳에 비치했다.

실내온도가 높은 현장에 출입하는 직원들에게는 냉각조끼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체감 온도가 31도가 넘으면 2시간 이상 작업을 금지시켰다. 33도가 넘을 경우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했다.

최근 송호준 대표, 가족협의회 직원 위원 등이 충북 오창 본사와 경북 포항 각 사업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전달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 간식 이벤트는 임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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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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