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전국 최초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 입장권 ‘출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전국 최초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 입장권 ‘출시’

‘경주 아트패스’로 솔거미술관·우양미술관·플레이스C·불국사박물관 관람

기사승인 2025-07-27 10:32:48
경주 아트패스 홍보물.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전국 최초로 미술관·박물관 통합 할인 입장권인 ‘경주 아트패스’를 출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2일 출시된 경주 아트패스 하나로 솔거미술관, 우양미술관, 플레이스C, 불국사박물관 등 네 곳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주 아트패스는 고대 불교 미술에서 현대 추상회화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예술 산책의 기회를 선사한다.

구매는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주 아트패스를 통해 경주를 역사 고도(古都)에서 예술 수도(首都)로 리브랜딩한다는 복안이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 아트패스는 경주가 유적지·관광지를 넘어 전통·현대, 예술·관광이 융합된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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