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스가 전 日 총리 접견…“첫 일본 고위급 인사 방한”

李대통령, 오늘 스가 전 日 총리 접견…“첫 일본 고위급 인사 방한”

스가, 한일의원연맹 대표단 회장 역임
대통령실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

기사승인 2025-07-30 09:56:37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김민석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수석대표로 한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을 만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번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의 방한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첫 일본 고위 정계인사의 방한”이라면서 “우리 정부는 일본 각계와의 다양한 소통 노력을 통해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구축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의 방문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고위 정계 인사의 방한이다. 

스가 전 총리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대표단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 방한에는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과 오오니시 겐스케 운영위원장이 동행한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이승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