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가 그룹 슈퍼주니어의 콘서트 ‘슈퍼쇼 10’(SUPER SHOW 10)을 단독 극장 생중계한다.
오는 22~24일 KSPO돔에서 개최되는 ‘슈퍼쇼 10’은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슈퍼쇼’는 2008년 론칭된 슈퍼주니어의 시그니처 공연 브랜드로,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194회 열렸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정규12집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부터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쇼 10’은 22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19개 상영관에서 라이브뷰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은 공식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현장 못지 않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기념 특전으로 무비 티켓도 제공해, 콘서트의 여운을 더할 전망이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슈퍼주니어의 멋진 퍼포먼스와 유머, 재미를 모두 함축한 ‘슈퍼쇼’의 뜨거운 공연 열기와 현장감을 무더운 여름, 극장의 편안하고 쾌적한 컨디션에서 더욱 몰입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마카오, 타이페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치앙마이, 자카르타까지 총 8개 도시에서 ‘슈퍼쇼 10’을 중계한다. 향후 도시는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