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용인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윌리엄슨·페어팩스 카운티정부 인사 초청 컨설팅

기사승인 2025-08-11 11:19:29

경기 용인시는 오는 27일 기흥구 HL인재개발원에서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가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윌리엄슨 카운티, 올해 우호결연을 맺은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 관계자가 참여해 미국 조달시장 진출 전략과 카운티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구글폼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에 컨설팅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카운티별 일대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미국 조달시장 진출을 고려하거나 미국 정부 프로젝트 입찰을 준비 중인 용인 기업들에 구체적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용인시가 미국에서 반도체 등 4차산업의 핵심지역인 윌리엄슨 카운티,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용인 기업들의 미국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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