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지속 가능 도시 발전 벤치마킹’

원주시의회 지속가능발전 연구회, ‘지속 가능 도시 발전 벤치마킹’

기사승인 2025-08-14 16:54:35
원주시의회 견학에는 김지헌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원주시 공무원·정책지원관 등이 참여했다. 원주시의회

원주시의회 지속가능발전 연구회(대표의원 김지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전주시와 전남 신안군 일대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우선 연구회는 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시에너지센터, 공공공간 변화 사례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들은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운영, 지역 맞춤형 에너지 전환 전략, 도시 재생과 문화·교육·놀이 공간 혁신 사례를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전남 신안군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견학했다.

연구회는 신안군의 재생에너지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원주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견학의 마지막은 전주 팔복예술공장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을 방문, 도시 재생과 지역 문화 거점의 운영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지헌 원주시의원은 “이번 견학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적으로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성공사례를 토대로 원주시 실정에 맞는 실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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