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김창섭)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ODA 자격증 취득반’을 모집한다.
ODA 자격증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운영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자격증이다.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직원, 국제개발 협력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이다.
또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 원조(ODA)사업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매주 1회, 2~3시간씩 △국제개발 협력 사례 △국제개발 분야 △실전문제풀이 등의 분야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공단과 센터는 자격증 취득 대상자에게 강의교재, 응시료환급, 교육수료증, 우수성적인증 대상 기념품 등도 제공한다.
이어 공단에서 진행하는 민간기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가점도 준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민관 협력으로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 개발원조(ODA) 사업과 정부재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민간기업 세계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교통안전 분야 해외 진출 지원센터’운영, 해외 정부 기관 대상 견학, 기술상담회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