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밀실’에 갇힌 조여정 “밀실이 주는 긴장감 있어” [쿠키포토]

또 ‘밀실’에 갇힌 조여정 “밀실이 주는 긴장감 있어”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08-28 17:18:41
배우 정성일(왼쪽부터), 조여정, 김태한, 조영준 감독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조여정이 영화 ‘살인자 리포트’로 또 한 번 밀실 스릴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조여정은 2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살인자 리포트’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영준 감독과 배우 정성일, 김태한은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감상한 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배우 정성일(왼쪽부터), 조여정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있다.
배우 조여정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조여정은 특종을 위해 살인자와의 인터뷰에 응한 베테랑 기자 선주 역을 맡았다. 전작 ‘기생충’과 ‘히든페이스’에 이어 세 번째 밀실 스릴러 도전이다. 그는 “신기하게도 히든페이스를 선택할 때도 전작 기생충에서 밀실이 나왔다는 걸 의식 못 하고 선택했다”며 “이번에도 히든페이스의 밀실을 의식 못 했다”고 말했다.

배우 정성일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조여정(왼쪽)과 정성일이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살인자 리포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근데 펼쳐놓고 보니 밀실에서 주는 긴장감이 공통적으로 있었다.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며 작품의 독특한 형식과 캐릭터에 이끌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9월 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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