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멋·문화 녹여낸 뮤지컬 ‘더 쇼! 신라’ 돌아온다

신라 멋·문화 녹여낸 뮤지컬 ‘더 쇼! 신라’ 돌아온다

내달 26일~10월 12일 매주 수~일요일 경주엑스포대공원서 공연

기사승인 2025-08-31 10:46:57
더 쇼! 신라 공연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더 쇼! 신라’가 돌아온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024~2025년 NOL 티켓 관람객 평점 10.0을 기록한 더 쇼! 신라가 다음달 26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스트리트 댄서 처영이 신라로 떠나는 판타지 여행기를 통해 시대를 넘어 고민하고 답을 찾는 청춘의 연대를 그린다.

올해는 APEC 정상회의,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립 50주년을 맞아 상징성과 기대감이 한층 커졌다.

이번 공연은 오프닝 장면의 군무를 포함해 다양한 안무가 업그레이드됐다.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남경주, 오만석 등 스타 배우들과 처영 역으로 합류한 옥진욱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오후 7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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