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서현곤)은 ‘2025 강원 SW중심대학 SW페스티벌’에서 전 부문 총 6개 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림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강원권 3개 SW중심대학이 공동 개최했다.
SW페스티벌은 성과발표회와 프롬프톤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AI·SW 작품 발표와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라대는 포스터 전시 부문 우수상 2팀(레알팜퍼니팀, 스트랩실팀)과 구두 발표 부문 우수상 2팀(BrakeMind팀, HAI Medicare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SW작품(시연)에서는 3개 대학 중 유일하게 레알팜퍼니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프롬프톤 경진대회에서는 한라대 헬로월드팀의 ‘대화형 AI를 통한 자폐 아동 심리 안정’ 작품이 구현우수상을 받았다.
SW작품(시연)과 포스터 전시에서 우수상을 받은 레알팜퍼니팀의 홍신영 학생은 “스마트팜 제작 과정은 3D 프린터 사용부터 대회장 운반까지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의 관심과 질문 덕분에 이전의 어려움이 잊힐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스마트팜을 제작한 과정이 더욱 가치 있게 되는 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라대는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SW중심대학사업의 목적으로, 한라대학교가 지속해 온 실무형 SW·AI 교육의 성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며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혁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