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은행, 1조6천억원 규모 추석 특별대출 지원

부산·경남은행, 1조6천억원 규모 추석 특별대출 지원

기사승인 2025-09-01 15:53:12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1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1조6천억원 규모의 'BNK 2025년 추석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석 특별대출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개월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6천억 원이다.

 
주요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 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한도는 최대 30억 원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 포인트 금리감면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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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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