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 50주년을 맞아 추억 수기 공모전을 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개장 50주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 역사·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목적이다.
11월 28일까지 보문호 가족 나들이, 신혼여행, 수학여행 등 다양한 추억을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수기는 50주년 기념 공동 집필 책자 ‘그래도 보문이더라’에 수록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문관광단지는 1975년 관광단지로 지정된 후 1979년 4월 개장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전신인 경주관광개발공사도 1975년 설립된 후 50년간 관광 발전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