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갈마동에 있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11월 한 달간 시설보수를 위해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이 기간동안 국민생활관의 노후 보일러 교체, 정밀안전점검, 건물 외벽 도장 보수, 소강당 천장재 보수, 건물내 전기 보수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겨울철 온수공급 불가에 따라 전시설이 휴장되며 임대시설인 3층 체력인증센터 및 지하 실내골프연습장은 정상 운영된다.
국민생활관 관계자는 "이용고객의 편의와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 하고자 임시휴장하게 되었으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