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팀은 심혈관 정밀의료 연구와 바이오 신약 개발을 결합해 난치성 질환 정복에 속도를 내고자 협약을 추진했다.
에프엔시티바이오텍은 2021년 설립 이후 특발성폐섬유증(IPF)과 항암제 개발에 집중해 왔다. 더불어 리드 프로그램인 IPF 치료제‘ ‘FBPF-101’(CSF3/G-CSF 항체)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서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와 강소특구사업단은 앞으로 ‘심혈관대사질환 타깃 항체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 구축’과 ‘섬유화 타깃 공동연구’ ‘연구 인프라와 자원 공유’ 등에 구체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제대 한진 교수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난치성 질환 정밀의료를 선도할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심혈관대사질환 연구와 바이오산업 발전을 동시에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