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3일 대학 본관에서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유학생은 △학부 신입생 53명 △학부 편입생 33명 △교환학생 3명 △대학원 석사 과정 34명 △대학원 박사 과정 11명으로 총 134명이다.
국적은 중국, 네팔,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파키스탄, 태국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신입생 대표로 글로벌리더학부 왕사선(중국) 학생과 셰르파 톈징(네팔) 학생이 선서를 낭독했다.
재학생 대표 글로벌리더학부 형통(중국) 학생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기관 상지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생각과 문화를 자유롭게 나누는 순간들이 상지대와 여러분을 더욱 다양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며 “상지대는 여러분이 즐겁게 학업과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이곳에서 새로운 만남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